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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솔루션즈·대전장애인총연합회, 휠체어 생애주기 관리 시스템 구축 맞손

단순 수리 넘어 데이터 기반 LCM 솔루션 전격 도입

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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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기기 생애주기 관리 전문기업 에이치솔루션즈가 대전장애인총연합회와 손잡고 전동보장구 관리 체계 혁신에 나선다. 에이치솔루션즈는 휠체어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급 이후 방치되기 쉬운 휠체어의 생애주기 전반을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에이치솔루션즈는 자체 개발한 LCM(Life Cycle Management) 솔루션을 현장에 도입한다. 현재 전동보장구 시장은 제품을 지급하는 데만 치중해 사용 기간 중 체계적인 관리 기준이 없다는 지적이 많았다. 에이치솔루션즈는 이러한 구조적 공백을 데이터 기반 관리 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LCM 솔루션은 △정기 유지관리 체계 구축 △사용 이력 기반 점검 데이터 관리 △예방 중심 관리 프로세스 적용 등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반복되는 고장이나 제품 방치 문제를 최소화한다. 양측은 지역 내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관리 표준 모델을 구축하고 향후 공공기관과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양희수 에이치솔루션즈 대표이사는 "보조기기 관리 솔루션은 단순히 고장을 수리하는 개념이 아니다"고 말했다. 양 대표는 "휠체어를 6년 이상 안정적으로 사용하도록 돕는 시스템을 정착시키겠다"며 "대전 지역을 시작으로 관리 중심 생태계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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