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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솔루션즈, 베트남 POLYCO GROUP 산하 EAUT 대학과 MOU 체결…동남아 시장 진출 본격화

베트남 대형 산업 그룹 연계망 확보… 단순 학술 교류 넘어선 실질적 사업 확장 기반 마련

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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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기기 생애주기 관리(LCM) 전문기업 에이치솔루션즈가 베트남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양희수 에이치솔루션즈 대표이사는 22일 베트남 동아공과대학교(EAUT)와 AI 기반 보조기기 관리 기술 공동 개발 및 현지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AUT는 베트남 대형 산업 그룹인 폴리코 그룹(POLYCO GROUP)이 운영하는 기술 특화 대학이다. 폴리코 그룹은 현지에서 산업 설비와 엔지니어링 및 제조 분야를 아우르는 대형 기업으로 꼽힌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대학 간 교류를 넘어 현지 산업 네트워크와 직접 연계되는 실질적 비즈니스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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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베트남 상황에 맞춘 기술 고도화와 시장 안착을 위해 단계적 과제를 추진한다. 주요 협력 내용은 △AI 기반 저속이동체 충돌예측 기술 공동 연구 △휠체어 및 이동보조기기 관리 시스템 현지 실증 △베트남 내 파일럿 프로젝트 추진 △글로벌 기술 인력 공동 양성 등이다. 에이치솔루션즈는 자사 핵심 기술인 에이치케어(H-Care Predictive AI Mobility Management System) 도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에이치케어는 기기 지급 이후 발생하는 관리 공백 문제를 해결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보조기기 시장 구조를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인 맞춤형 관리로 전환하는 혁신 기술로 평가받는다. 에이치솔루션즈는 이번 협력을 통해 베트남 내 이동보조기기 관리의 표준을 제시하고 기술적 우위를 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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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대표는 "폴리코 그룹과 연계한 이번 협력은 거대한 동남아시아 산업 네트워크와 연결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베트남을 확실한 교두보로 삼아 자사 보조기기 글로벌 관리 플랫폼 모델을 널리 확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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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훈 기자

스타트업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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