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요꼬가와전기가 조선·해양 산업과 미래에너지 분야를 겨냥해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공개하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한국요꼬가와전기는 오는 14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Offshore Korea 2026’에 참가해 계측·제어 및 산업 자동화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해양플랜트와 조선, 미래에너지, 대체연료 산업의 최신 기술 트렌드가 집결하는 자리다.
최근 해양·조선업계는 탄소중립 흐름과 맞물려 단순한 설비 자동화를 넘어 데이터에 기반한 원격 운용 및 자율 제어 시스템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도화된 계측 제어 및 운영 최적화 솔루션에 대한 현장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회사 측은 이번 전시에서 부스를 구성해 크게 4가지 핵심 영역을 집중 조망한다. 미래에너지, 디지털 운영 및 자동화, OT 사이버보안, 계측 및 센싱 분야다.
우선 미래에너지 분야에서는 재생에너지 자산의 성능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신재생에너지 통합 자산성능관리 플랫폼을 전면에 내세운다. 해양에너지와 유틸리티 운영을 효율화하는 최적화 솔루션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현장 계측과 제어 시스템을 간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스마트 I/O 정보화 기술도 전시 목록에 포함됐다.
디지털 운영 및 자동화 영역에서는 자율제어 AI와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기술이 눈길을 끈다. 원격운영 관제센터 구축 솔루션과 설비 자산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사람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해양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설비 유지보수와 운영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공장 및 해양 시설의 보안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OT 환경에 특화된 사이버보안 솔루션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무선 IoT 센서, 광섬유 온도 모니터링 시스템, 고성능 계측 솔루션 등 현장 데이터를 빠짐없이 수집하고 상태를 점검하는 기술을 한데 묶어 제공한다.
단순한 단품 기기 공급을 넘어, 현장의 데이터 수집부터 설비 모니터링, 전체 공정의 운영 최적화까지 하나로 이어지는 통합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한국요꼬가와전기 관계자는 "Offshore Korea 2026은 해양·조선 산업의 변화와 미래에너지 분야의 기술 흐름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기회"라며 "다양한 디지털 및 계측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설비 운영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새로운 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전시 부스는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D202에 마련되며,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주요 기술과 솔루션을 직접 확인하고 시연을 참관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