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종합 금융서비스 기업 EBC 파이낸셜 그룹(EBC)이 홍콩 컨벤션 앤드 엑시비션 센터에서 열리는 'iFX EXPO Asia 2026'에 참가해 아시아 트레이딩 시장 내 기술 혁신과 규제 대응 전략을 공개한다.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130여개국에서 5천명 이상의 금융·트레이딩 업계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B2B 금융 엑스포다. 기술 발전과 시장 정보 접근성 확대로 아시아 트레이딩 환경이 빠르게 고도화되는 가운데, 각국 규제 당국의 감시 강화와 제도 정비 속에서 기업들이 도출해야 할 성장 방정식이 주요 화두로 다뤄진다.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회사는 글로벌 주요 관할지역에서 라이선스를 취득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외환, 귀금속, 에너지, 주가지수, 미국 주식, 상장지수펀드(ETF), 암호화폐 등 200개 이상의 차액결제거래(CFD) 상품을 제공하며 역량을 키워왔다.
회사는 이번 행사 단독 부스에서 최신 사업 방향과 기술 솔루션을 전면에 내세운다. 컨퍼런스 프로그램 내 주요 세 개 세션에도 직접 연사로 참여해 시장 트렌드와 규제 준수, 인공지능(AI)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짚는다.
아시아 시장은 각국이 규제 틀과 금융기술 도입 속도, 상품 접근성에서 각기 다른 방식을 취하고 있어 글로벌 브로커리지 및 금융기업에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로 꼽힌다. 시장 변동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기술 혁신을 아시아 트레이더 및 파트너사들과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안드리아 피니에프스 EBC 파이낸셜 그룹 마케팅 디렉터는 "트레이딩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기술 발전과 투자자 행동 양식의 변화, 지속되는 글로벌 시장 변동성이 시장의 작동 방식을 새롭게 바꾸고 있다"며 "최신 혁신 기술을 공개하는 지금이 아시아의 트레이더 및 파트너들과 직접 교류하기에 최적의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회사가 참여하는 컨퍼런스 세션은 아시아 시장의 핵심 과제를 꿰뚫는 하나의 연속된 흐름으로 기획됐다.
10월 8일 진행되는 첫 번째 세션은 스티겔러 크리스토퍼 EBC 파이낸셜 그룹 UK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아시아의 차세대 주요 트레이딩 기회와 갈수록 까다로워지는 규제 환경을 주제로 다룬다. 패널들은 규제 불확실성 속에서 금융상품 혁신을 이끌어내는 방안과 국가별로 상이한 트레이딩 접근법을 다각도로 분석한다.
다음 날인 10월 9일 오전에는 라가레스 찰스 EBC 파이낸셜 그룹 UK 법무총괄이 연사로 나선다. '컴플라이언스의 줄타기: 규정을 위반하지 않으면서 금융산업은 얼마나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가?'라는 주제 아래, 금융기업들이 강화되는 규제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면서도 사업 확장을 이어갈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한다.
같은 날 오후 발표하는 세 번째 세션에서는 앞선 규제와 기회에 대한 논의를 AI 기반 기술로 연결한다. 티안 파커 EBC AI Lab 책임자(박사)가 참여해 단순한 시장 데이터를 넘어 맥락적 정보가 트레이더의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한다. 트레이더의 매매 패턴, 시장 상황, 개인별 거래 행태를 종합 분석해 의사결정의 질을 높이는 AI 모델 구축 방안이 소개될 예정이다.
EBC 관계자는 "iFX 엑스포는 글로벌 브로커리지 및 트레이딩 업계의 핵심 인물들이 모이는 교류의 장"이라며 "이번 세션 발표와 부스 운영을 통해 트레이딩과 규제, 기술의 미래 방향성을 적극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