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과서 발행 기업 미래엔이 한글날을 맞아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6 세종한글축제’에 주요 후원사로 참여한다.
회사는 축제 기간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에 ‘미래엔 한글마당’을 마련하고 시민 맞이에 나선다. 국어 교과서를 만들어온 발행사로서 한글의 가치를 공유하고 교육 콘텐츠를 통한 배움의 즐거움을 알리겠다는 취지다.
운영 공간은 ‘우리는 모두 미래엔의 학생’이라는 콘셉트로 꾸며진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한글을 매개로 함께 즐기는 공간을 지향한다. 현장에서는 회사가 출판해 온 교과서와 참고서를 비롯해 아동 출판 브랜드 아이세움의 주요 도서가 전시된다. 초등 전 과목 온라인 학습 서비스인 ‘초코’ 체험 존도 함께 설치된다.
교과서 체험 영역에서는 국내 교육 현장을 지켜온 미래엔 교과서의 역사와 함께 국보급 문화유산인 ‘월인천강지곡’ 관련 콘텐츠를 선보인다. 회사가 그동안 선보여 온 주요 교육 및 출판 브랜드의 흐름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순 전시를 넘어 방문객이 직접 글을 읽고 참여하는 공간도 곳곳에 배치된다.
아이세움 체험관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야외 도서관 형태로 만들어진다. 인기 어린이 도서를 자유롭게 집어 들고 읽을 수 있으며, 디폼블록을 활용해 인기 캐릭터 ‘흔한남매’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현장에 마련된 책 속에서 마음에 드는 문장을 골라 손글씨로 적어보는 ‘손글씨 뽐내기’ 공간도 들어선다.
학습 교재와 디지털 콘텐츠를 접목한 체험 공간도 함께 운영된다. 미래엔 에듀 체험관에서는 주요 참고서를 살펴보고 한글 놀이터와 우리말 놀이터, 도장 엽서 만들기 등 글자를 활용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초등 온라인 학습 브랜드 미래엔 초코 체험 공간은 독해 학습 콘텐츠인 ‘달달독해’를 팝업북 형태로 재구성해 읽기 경험을 다각화했다. 첫 달 100원 구독 혜택 안내와 함께 구독 고객을 대상으로 돗자리를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병행한다.
방문객 전체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학생증 포토부스'에서는 관람객이 사진을 찍고 미래엔 ID 형태의 기념 포토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캡슐 뽑기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뽑은 공 색상에 따라 캐릭터 모자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신광수 미래엔 대표는 "한글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이 책과 다채로운 교육 콘텐츠를 통해 한글의 소중함을 есте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준비했다"며 "함께 읽고 쓰고 만들며 배움의 가치를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