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용 기술 및 장비 기업 아트라스콥코 코리아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2023년 첫 인증을 받은 데 이어 3년 만의 재인증이다.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 지원과 근무 환경 개선 노력이 다시 한번 공식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 제도는 가족친화제도 운영 현황을 비롯해 조직문화, 경영진의 실행 의지, 임직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다룬다. 올해 심사에는 총 167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으며,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최종 89개사가 이름을 올렸다.
아트라스콥코 코리아는 구성원이 업무와 가정생활을 균형 있게 병행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복지 제도를 펼쳐왔다. 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보육수당과 자녀 학자금 지원을 포함해 생애주기에 맞춘 경조사 지원책을 운용 중이다. 출근 시간을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유연하게 선택하는 시차출퇴근제도 정착시켰다.
근무자의 심신 건강을 돕는 프로그램도 확대했다. 종합 건강검진과 단체보험 지원 외에도 다양성·포용(D&I) 캠페인과 심리 케어 프로그램을 정기 운영하며 안정적인 업무 여건을 다졌다.
조직 문화 개선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회사는 정기 설문조사인 '인사이트 서베이'를 도입해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정기적으로 청취한다. 설문에서 수렴된 의견과 요구사항은 실제 근무 제도와 사내 환경 개선안에 반영된다. 단순 제도 도입에 그치지 않고 구성원 체감도를 직접 확인하며 보완하는 방식이다.
1981년 설립된 아트라스콥코 코리아는 국내 시장에서 혁신적인 컴프레서와 건설 장비, 체결 및 조립 공구, 오토메이션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현재 약 430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이다. 현장 중심 기술 지원과 더불어 내부 구성원의 복지 제도를 꾸준히 정비하며 사람 중심 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재인증은 단순한 제도적 기준 충족을 넘어, 직원들의 실질적인 만족도와 포용적 조직문화 구축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바탕이 됐다. 아트라스콥코는 상호 존중과 다양성을 바탕으로 모든 구성원이 성과를 낼 수 있는 지속가능한 근무 환경을 지향한다는 방침이다.
오은영 아트라스콥코 코리아 인사팀 상무는 "가족친화적인 근무환경은 임직원의 성장과 웰빙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모든 구성원이 일과 삶의 균형 속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건강하고 포용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