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티 기업 파인투데이의 헤어케어 브랜드 피노가 10월 유방암 인식의 달을 맞아 국내에서 처음으로 핑크 리본 캠페인을 전개한다.
피노는 지난 11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2026 핑크런’에 공식 협찬사로 참가해 현장 지원에 나섰다.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최하는 핑크런은 유방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6년째 이어져 온 국내 대표 참여형 달리 행사다.
행사를 통해 모인 참가비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으로 전달돼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의 수술비 및 검진 지원 등 재단 목적 사업에 쓰인다. 현장에 부스를 마련한 피노는 참가자들에게 유방 건강 정기 검진의 필요성을 전달하는 한편 브랜드 체험 공간을 운영했다.
이번 국내 캠페인은 누구나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자유롭게 표현하길 바란다는 브랜드 방향성에서 출발했다. 피노는 그동안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지역에서 핑크 리본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올해부터는 한국 시장으로 범위를 넓혀 관련 인식을 확산한다는 구상이다.
현장 참여와 함께 온라인 유통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도 병행한다. 피노는 10월 한 달간 ‘피노와 함께하는 핑크빛 희망’을 주제로 프로모션을 펼친다.
대표 제품인 ‘피노 프리미엄 터치 헤어 마스크 비’ 패키지에 핑크 리본 요소를 적용한 한정판 에디션을 제작했다. 해당 제품은 올리브영 온라인몰을 통해 한정 수량으로 단독 판매된다. 행사 기간 해당 에디션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피노 프리미엄 터치 헤어 오일’ 미니 사이즈(10ml)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파인투데이코리아 차인엽 마케팅 그룹 이사는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핑크 리본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유방 건강과 정기 검진의 중요성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제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활동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씻어내는 트리트먼트 시장에서 오랜 기간 점유율 상위권을 유지해 온 피노는 2023년 한국 시장에 정식 론칭했다. 올리브영 등 주요 채널을 중심으로 헤어 마스크와 오일 제품군을 선보이며 국내 인지도를 넓혀왔다. 최근에는 아이돌 그룹 아일릿(ILLIT)의 원희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해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한 마케팅을 늘려가고 있다.
회사 측은 향후에도 유통 채널 확대와 함께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