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내 11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리더십 교육을 이어온 데일카네기코리아 대전세종충청지사가 김성중 3대 지사장의 취임을 기점으로 지역 수료생 네트워크 재정비에 나섰다. 지난 9월 9일 대전서구문화원에서 기존 수료생들을 초청해 'AI 시대에도 통하는 카네기 인간관계론'을 주제로 리마인드 교육을 실시하며 수료 후에도 교육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이 각자의 일터와 조직에서 카네기 리더십 원칙을 지속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고, 기수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실천해 온 인간관계 경험담을 나누며 실제 경영과 조직 관리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교환했다. 현장 교육에 이어 오는 29일에는 지역 향토기업의 생산 및 경영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기업탐방 프로그램도 연다. 현장 리더십 벤치마킹과 함께 수료생 간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실질적인 교류 무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충청 지역의 데일카네기 교육 역사는 20년 전으로 올라간다. 2002년 대전지사가 문을 연 뒤 다음 해인 2003년부터 최고경영자과정이 본격 도입됐다. 초기 박영찬 초대 소장이 31기까지 기수를 이끌며 기반을 다졌고, 이후 이태성 원장이 2대 지사장을 맡아 52기까지 과정을 지속해 왔다.
올해 새로 부임한 김성중 지사장은 대전을 넘어 세종과 충청 권역 전체를 아우르는 네트워크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단순히 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수료 이후에도 교류가 지속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 과제다. 지사는 기수별·지역별 모임을 정례화하고, 카네기클럽을 통한 골프, 러닝, 등산 등 다양한 소모임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수료생 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성중 데일카네기코리아 대전세종충청지사장은 "데일카네기 교육이 가진 가장 큰 자산은 수료 이후에도 서로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라며 "1100여 명의 지역 수료생이 다시 연결되고 새로 참여하는 리더들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원칙을 삶과 조직에서 꾸준히 실천하도록 돕는 문화 정착이 지사의 핵심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반기 제53기 최고경영자과정은 오는 11월 17일 대전 에이블스페이스에서 개강한다. 총 12주간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조직 협력 등 현장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상세 일정과 등록 관련 내용은 대전세종충청지사 공식 안내 페이지 및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