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엔의 교육재단 목정미래재단이 10월 12일부터 12월 11일까지 현직 및 예비 교사를 대상으로 ‘제13회 미래교육상’ 공모전 접수를 진행한다. 공교육 현장의 창의적인 수업 모델과 연구 성과를 발굴해 공유한다는 취지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미래교육상은 목정미래재단이 주최하고 미래엔이 후원해온 교육 공모전이다. 공모 분야는 현직 교사 대상의 미래교육연구, 인성교육혁신, 특수교육연구 부문과 예비 교사를 위한 미래키움 부문 등 총 4개 영역으로 나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 간 연계성을 고려해 일부 부문의 참가 자격을 넓혔다. 미래교육연구와 인성교육혁신 부문의 경우 유치원 교사가 팀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길을 열었다. 단, 팀 대표는 초등학교 교사가 맡아야 하며 유치원 교사의 단독 응모는 제한된다.
현장 에듀테크 활용 흐름을 반영한 공모 주제도 새로 추가됐다. 미래교육연구 부문에는 '교수 학습 지원 서비스 활용 사례' 분야가 신설돼, 미래엔의 엠티처 등 현장 지원 플랫폼을 적용한 수업 모형과 실제 적용 사례를 모집한다. 이외에도 AI, 가상현실, 메타버스 등 신기술을 접목한 수업 방식과 환경·사회 트렌드를 반영한 체험형 수업 연구도 접수 대상이다.
인성교육혁신 부문은 교과 융합형 인성 수업 외에도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청소년 디지털 범죄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딥페이크 성범죄나 온라인 불법 도박을 예방하기 위한 현장 교육 연구와 실천 사례를 다룬다. 특수교육연구 부문은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교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수업 사례를, 미래키움 부문은 예비 교사의 교육 봉사 수기와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받는다.
참가 신청은 미래엔의 교수활동지원 플랫폼 엠티처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현직 교사 부문은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며, 예비 교사 부문은 개인 단위로 응모할 수 있다. 제출 서류는 미래교육연구와 인성교육혁신 부문의 경우 15쪽 이내, 특수교육연구와 미래키움 부문은 10쪽 이내의 보고서와 함께 1쪽 분량의 요약문 및 관련 보조자료를 첨부해야 한다.
심사는 현직 교사로 구성된 사전 심사단 평가 20%와 교육 전문가 심사위원 평가 80%를 합산해 진행된다. 최종 수상작은 2027년 1월 30일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 규모는 총 15개 팀(개인)을 대상으로 총상금 3700만원이 투입된다. 미래교육연구와 인성교육혁신 통합 대상 1팀에는 상금 1000만원과 함께 소속 학교에 도서 300권이 지원된다. 최우수상 2팀에는 각 500만원과 도서 100권이 수여되며, 각 부문별 우수상과 장려상, 특수교사상, 미래키움상에도 별도의 상금과 부상이 지급된다.
목정미래재단 측은 "선생님들이 현장에서 쌓아온 수업 경험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변화하는 교육 현장을 반영해 공모 분야를 개편하고 대상을 확대한 만큼 현장의 다양한 실천 사례가 모이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