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케어 기기 시장에서 복잡한 조작 체계를 빼고 기본 성능과 직관성을 앞세운 제품이 나왔다.
헬스케어 전문기업 조인메디칼(대표 변박연)이 자사 브랜드 구딩을 통해 저주파 마사지기 ‘AS2503B’를 출시했다. 조작부를 단순화하고 디스플레이 시인성을 높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다룰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기존 저주파 자극기 시장은 모드 세분화와 출력 경쟁에 치우쳐 사용자가 원하는 강도나 설정을 확인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적지 않았다. 작은 화면이나 영문 표기로 인해 연령대가 높은 사용자층이 조작에 애를 먹는 경우도 빈번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형 화면에 한글 표시창과 백라이트를 적용해 어두운 곳에서도 마사지 모드와 자극 강도를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버튼 배치 역시 직관적으로 구성해 처음 접하는 사용자도 별도의 설명서 없이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기능성도 놓치지 않았다. 2채널 독립 방식을 채택해 두 부위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총 24가지 마사지 모드를 지원한다. 세부 강도는 20단계로 나뉘어 개인의 통증 정도나 취향에 맞춘 미세 조절이 가능하다. 사용 시간은 10분에서 60분까지 설정할 수 있다.
배터리는 범용성이 높은 USB-C 타입 충전 방식을 도입해 어디서나 편리하게 충전해 쓰도록 했다. 구성품에도 신경을 썼다. 기본 실리콘 패드 외에 재사용이 가능한 흡착 컵을 기본 제공해 자극을 전달하는 부위나 피부 상태에 맞춰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전용 보관 케이스와 전극 코드, 케이블 등을 패키지로 묶어 휴대성과 관리 편의성도 높였다.
고령화 추세와 함께 일상적인 통증 관리 및 피로 회복을 위해 자가 치료용 헬스케어 기기를 찾는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가정 내 홈케어 기기는 단순한 기능 구비보다 ‘쓰기 편한 구조’가 구매 결정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는 경향이 짙다.
회사 측은 이번 신제품을 시작으로 실용성에 무게를 둔 홈케어 제품군을 지속해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변박연 조인메디칼 대표는 "AS2503B는 다양한 자극 모드를 갖추면서도 누구나 쉽게 다룰 수 있는 사용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헬스케어 라인업을 꾸준히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