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간판 관찰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 광고주들이 직접 뽑은 올해 최고의 예능 콘텐츠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광고주협회는 2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리는 ‘2026 한국광고주대회’에서 MBC 전지적 참참견 시점을 ‘2026 KAA 어워즈’ 광고주가 뽑은 올해의 프로그램상 예능 부문 수상작으로 시상한다고 밝혔다.
한국광고주협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참신한 시도와 높은 화제성을 갖춘 콘텐츠, 온 가족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유익한 방송, 기업 마케팅 효과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기여한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매년 선정한다.
프로그램은 연예인과 이들의 일상을 가장 가까이서 공유하는 매니저 간의 독특한 관계성을 포착하는 관찰 포맷으로 첫발을 떼었다. 무대나 작품 밖 스타들의 꾸밈없는 모습과 그 뒤를 지키는 매니저들의 현실적인 스토리를 담아내며 장기 흥행 기반을 다졌다.
단순한 개인 일상 공개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산업군과 협업하거나 새로운 인물을 발굴하는 등 트렌디한 소재를 꾸준히 수용해 온 점이 수상을 끌어낸 요인으로 꼽힌다. 스튜디오 참견인들의 날카로우면서도 재치 있는 입담이 어우러지며 단순 관찰을 넘어선 종합 예능으로 자리를 잡았다.
방송가는 이번 수상이 매체 다변화와 쇼폼 콘텐츠 범람 속에서 지상파 정규 예능이 일정한 시청률과 파급력을 동시에 유지하며 마케팅 플랫폼으로서의 효용성을 증명한 결과로 본다. TV 화면을 넘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와 SNS 클립 영상 등으로 이어지는 높은 화제성이 기업 광고주들에게도 매력적인 채널로 다가갔다는 평가다.
프로그램은 매주 새로운 인물과 이슈를 끌어들이며 변주를 시도 중이다. 오는 24일 방송분에는 최근 글로벌 무대에서 존재감을 넓히고 있는 아이돌 그룹 에이티즈의 멤버 산과 홍중, 개그맨 유영우가 등장해 일상을 공유한다.
산의 뜻밖의 개인적 취향과 반전 매력, 동묘 구제 시장을 찾은 유영우의 유쾌한 일상 및 가수 HYNN과의 듀엣 무대 등이 예정돼 있어 주말 안방극장 표심을 다시 한번 공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