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딥페이크 탐지 스타트업 메타크라우드가 기존 투자사 브리넷으로부터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 유치로 메타크라우드는 음성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인 보이스쉴드의 공공 실증 사업에 속도를 낼 방신이다.
보이스쉴드는 최근 테스트베드 서울 등에 선정되며 공공 영역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미 광주광역시에서 실증을 시작했다. 이어 서울 송파구와 서대문구 등 기초지자체로도 적용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행정 서비스나 민원 접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조 음성 범죄를 막는 목적이다.
보안 업계에서는 최근 인공지능(AI)을 악용한 목소리 변조 범죄가 정교해지면서 공공 인프라 보호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꾸다운하게 나왔다. 메타크라우드는 지자체 실증을 통해 실제 행정 현장에서 발생하는 음성 데이터를 학습하고 탐지 정확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메타크라우드가 다루는 영역은 음성만이 아니다. 생성형 AI가 작성한 문서를 찾아내는 글자국, 합성 소비자 서비스인 트루크라우드 등을 함께 운영 중이다. 음성과 텍스트, 이미지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디지털 신뢰 검증 체계를 다지는 모양새다.
기술 검증이 완료되면 공공뿐 아니라 민간 금융권이나 보안이 중요한 기업 시장으로도 진입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메타크라우드 관계자는 "단순한 탐지 툴을 넘어 공공과 민간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신뢰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실증을 통해 다양한 변수 속에서도 완벽하게 작동하는 보안 모델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