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 메모리 솔루션 메모리인크(Memory.inc)를 개발하는 셀론이 액셀러레이터 프라이머와 더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셀론은 채팅과 문서, 코드, 전자우편 등 다양한 채널에 분산된 내부와 외부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메모리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기업 현장에서는 정보가 여러 서비스에 흩어져 있어 AI 도구가 실제 업무 맥락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문제가 반복된다. 셀론은 AI가 기업의 특정 상황과 축적된 데이터를 정확한 맥락에서 파악해 답변하도록 돕는 기술을 제공한다.
단순한 데이터 저장을 넘어 자료 검색과 답변 근거, 판단 맥락을 하나로 연결하는 방식이 핵심 전략이다. 이를 통해 기업 사용자는 AI를 활용할 때 더 높은 품질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셀론은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을 제품 고도화와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고객 검증 확대에 집중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최근 많은 기업이 AI 도입을 서두르고 있지만 실제 업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수준의 데이터 연동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셀론의 플랫폼은 이러한 병목 현상을 해결하고 기업 내부의 지식 자산을 실질적인 업무 비서로 전환하는 가교 역할을 할 전망이다. 투자사들은 셀론이 보유한 데이터 처리 기술과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높게 평가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장성준 셀론 대표이사는 "기업 내부의 파편화된 지식을 AI가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형태의 기억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며 "이번 투자를 발판 삼아 기업들이 AI를 통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독보적인 메모리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