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추얼 엔터테인먼트 기업 올마이애닉도츠(AMA)가 69억원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에스비브이에이(SBVA)가 주도했으며 △한국투자파트너스 △리벤처스 △오로라월드 △언코어 등이 공동 투자자로 참여했다.
올마이애닉도츠는 워너뮤직 이사 출신인 김제이 대표이사와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한 이해인씨가 공동 설립한 기업이다. 글로벌 음악 산업 실무 경험과 케이(K)팝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결합해 차세대 버추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최근 K팝 산업에서는 버추얼 아이돌과 인공지능(AI) 기반 엔터테인먼트가 새로운 성장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기존 아이돌 기획사 중심의 지식재산권(IP) 모델을 넘어 디지털 캐릭터 기반의 글로벌 팬덤 구축이 활발해지는 추세다.
회사는 이번 투자금을 버추얼 캐릭터 IP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전격 투입할 계획이다. 음악과 영상, 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 포맷을 통해 차별화된 팬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김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버추얼 IP를 선보여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겠다"고 밝혔다.
케이팝의 글로벌 영향력이 확대되는 가운데 버추얼 엔터테인먼트 영역에서 올마이애닉도츠가 제시할 새로운 문법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