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품질보증(QA) 자동화 스타트업 테스티파이가 2026 경기창업공모 G-스타 오디션 예비·초기리그에서 대상을 받았다.
G-스타 오디션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혁신 기술을 가진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하는 경진대회다. 기술력과 시장성 검증이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테스티파이는 신규 소프트웨어가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QA 과정에 주목했다. 테스트 케이스 생성부터 실제 검사 수행, 결과 분석까지 전 과정을 AI로 자동화하는 플랫폼을 내놨다.
기존에는 사람이 일일이 수작업으로 검수하던 영역이다. 화면이 조금만 바뀌어도 코드를 새로 짜야 해 개발 비용과 시간이 줄곧 늘어지기 일쑤였다. 이를 데이터 기반의 자동화 파이프라인으로 묶어 효율을 높였다.
심사위원단은 반복적인 수작업 검수에 들던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춘 점을 높게 샀다. 단순히 기록이나 관리를 돕는 툴을 넘어 AI가 개발 생산성 영역으로 확장되는 흐름을 명확히 보여줬다는 평가다. 현장에서도 소프트웨어 배포 주기가 빠른 IT 기업들이 즉시 도입할 만한 솔루션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이번 대상 수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함께 경기도가 운영하는 창업 육성 프로그램 연계 혜택을 받는다.
심진우 테스티파이 대표이사는 "QA는 소프트웨어 출시 전 반드시 거쳐야 하지만 막대한 리소스가 드는 병목 구간"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플랫폼 기능을 고도화해 개발사들이 오류 검증에 쓰는 시간 대신 서비스 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