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중소기업 지원사업 232개 효율화…신성장 혁신기업 300곳 집중 육성
정부가 17개 부처의 472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점검해 232개 사업을 효율화하고 4조원 재정을 절감한다. 절감한 예산은 신안보, 제약바이오, 기후테크, K-소비재 등 신성장 분야 혁신기업 300곳에 R&D, 금융, 수출 패키지 형태로 집중 재투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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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7개 부처의 472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점검해 232개 사업을 효율화하고 4조원 재정을 절감한다. 절감한 예산은 신안보, 제약바이오, 기후테크, K-소비재 등 신성장 분야 혁신기업 300곳에 R&D, 금융, 수출 패키지 형태로 집중 재투자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창업기업동향'에 따르면 상반기 창업기업 수는 56만5640개로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다. 그러나 정보통신업 창업이 59.4% 급증하는 등 기술기반 창업은 14.2% 늘어 전체 창업 중 비중이 21.8%로 확대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폐업 후 동종 업종 재창업 시 창업 인정 공백기를 기존 3년에서 1년으로 단축하는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9월 시행 예정으로, 개정 전 시작한 기업도 7년 이내라면 개정 기준을 적용받는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중소벤처기업부의 'K-뷰티 수출 거점' 조성 사업 대상지로 지정돼 3년간 65억원을 투입한다. '제주 체험형 뷰티라운지'를 수출 허브로 확장하고 팝업스토어 및 바이어 상담실을 구축해 관광 자원과 화장품 판로 개척을 연결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스타트업의 기술검증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협업과제 모집을 시작합니다. 탑다운 및 바텀업 방식으로 공공기관 데이터와 스타트업을 매칭해 20개사 안팎을 선발, 기업당 평균 1억 원의 자금을 지원합니다.

정부가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통해 창업 도전자 1만 명을 발굴합니다. 지원 규모를 두 배 확대하고 대학·청소년·소셜·글로벌 리그를 신설하며, 170여 개 민관 보육기관과 연계해 창업 진입 장벽을 낮춥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가 연기금, 금융권, 산업계 자금을 끌어들여 1조 원 규모의 'LP성장펀드'를 출범했습니다. 민간 자금 3,400억 원과 모태펀드 1,700억 원을 시작으로 AI·뷰티·바이오·방산 등 전략 산업 펀드 결성에 나섭니다.

AI 수학교육 플랫폼 '수학비서' 운영사 포스트매스가 중소벤처기업부 스케일업 팁스에 선정돼 총 30억원 규모 R&D를 추진합니다. 스마트펜과 OCR 기술을 결합해 종이 위 수학 풀이 과정의 오류 지점을 분석하는 데이터 엔진을 고도화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026년 세제개편안을 통해 비수도권 신산업 기업에 최대 100% 세액감면을 추진합니다. 벤처투자 양도차익 감면 대상 업력을 10년으로 넓히고, 지방 소멸지역 출자 세액공제율을 7%로 상향하며 제3자 사업승계 과세특례를 신설합니다.

케이지페이먼츠의 AI 무인 주차 플랫폼 ‘블루스퀘어’가 중기부·소진공의 ‘2026 혁신 소상공인 AI 활용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차단기 없는 경량 AI 시스템 기반으로 1~10면 규모 소형 주차부지의 무인 운영 고도화와 데이터 기반 주차 관제 자동화에 속도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