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가 경상남도 밀양으로 향한다. 경상도 주요 도시와의 뛰어난 접근성에 청정 자연까지 품어 전원생활의 새로운 성지로 떠오른 곳이다.
오는 15일 방송에서는 이른바 '자연인' 김대호와 '도시 남자' 양세찬이 코디로 나선다. 극과 극 성향의 두 사람이 서로 다른 취향을 담아 밀양 구석구석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낸다.
두 코디가 처음 발을 들인 곳은 밀양시 청도면에 위치한 전원주택이다. 집 입구부터 키위 덩굴이 손님을 반기고, 마당 곳곳에 석류와 머루 등 다양한 과실수가 심어져 작은 과수원을 떠올리게 한다. 연못에는 잉어뿐 아니라 철갑상어까지 유유히 헤엄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주우재는 "마치 농장 타이쿤 게임을 보는 것 같다"며 신기해했다. 집 내부 역시 시골 외할머니 댁처럼 정겹고 따뜻한 인테리어로 채워졌다.
이번 임장의 하이라이트는 기본 옵션으로 등장한 양봉장이다. 홈즈 방송 사상 처음 소개되는 양봉장 옵션에 현장 출연진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집주인이 새 입주자에게 직접 양봉 기술을 전수해 준다는 조건까지 더해졌다.
벌통을 둘러보는 과정에서 웃지 못할 해프닝도 벌어졌다. 평소 벌을 무서워하는 양세찬이 연신 소리를 지르며 호들갑을 떨었기 때문이다. 반면 김대호는 특유의 담담한 모습으로 집주인이 수확한 밤꿀과 아카시아꿀을 맛보며 본격적인 '오감 임장'을 즐겼다.
꿀을 맛본 뒤 남다른 '도핑 효과'로 텐션이 올라간 두 사람은 밀양의 이색 현장인 '외계인 대축제'로 발길을 옮겼다. 얼굴에 페이스 페인팅을 하고 외계인으로 파격 변신한 채 축제 현장에 뛰어들었다. 양세찬은 "꿀에 취해서 이런 변신도 할 수 있었다"고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자연 속 삶을 꿈꾸는 구직자와 이주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밀양 전원주택 임장기는 15일 목요일 밤 10시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