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경기도 내 중소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문화기술 콘텐츠 제작 및 유통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작 지원 부문에 12억원, 유통 지원 부문에 3억원을 배정해 총 15억원 규모로 운영된다.
선정 기업은 사업화 자금과 더불어 대기업 및 주요 기관과의 협업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현대건설과 YG엔터테인먼트 등 유수 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이 열려 있어 기술 기반 콘텐츠 기업의 실증(PoC)과 시장 진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콘텐츠와 기술이 결합하는 문화기술(CT) 분야가 전방위적으로 확장되는 가운데 지역 기반 스타트업의 성장 경로를 넓히는 핵심 지원책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지원 대상은 확장현실(XR), 인공지능(AI), 인터랙티브 미디어 등 신기술을 활용하는 콘텐츠 기업이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유망 스타트업이 보유한 혁신 기술이 실제 상용화로 이어지도록 유통망 확보까지 전폭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대기업과의 협업은 중소 콘텐츠 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기회"라며 "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 기술력 있는 도내 스타트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