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 기반 엔터프라이즈 IT 기업 오토메타가 105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아이엠투자파트너스와 SBI인베스트먼트, IBK캐피탈, 삼성증권, 리니어벤처캐피탈, 위벤처스 등 6개 투자사가 참여했다.
오토메타는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AI 네이티브 엔터프라이즈 IT 인프라를 구축하는 전문 기업이다. 온톨로지(Ontology) 기반 AI 플랫폼 제니스 AI(Zenith AI)를 통해 기업의 복잡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구조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공한다.
엔터프라이즈 AI 시장은 단순 챗봇이나 자동화 단계를 넘어 기업 전체 IT 인프라와 통합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오토메타는 기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과 달리 기업 내부 데이터의 의미적 관계를 온톨로지로 모델링한다. 이를 통해 보다 정교한 AI 활용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이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이번 투자금은 제니스 AI 플랫폼 고도화와 영업 조직 확대에 전격 투입할 예정이다. 오토메타는 국내 대기업 고객사를 우선 확보한 뒤 해외 시장 진출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온톨로지라는 독자적 기술 접근법이 치열한 기업용 AI 솔루션 시장에서 어떠한 성과를 거둘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투자사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오토메타는 데이터 구조화 능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대기업의 AI 전환을 이끌 핵심 파트너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