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를 운영하는 두핸즈가 지난 4월 국내 월 물동량 200만 건을 넘어섰다. 100만 건을 기록한 지 약 1년 반 만에 처리 물량을 두 배로 키웠다.
성장세는 수치로 증명된다. 전년 동기 대비 월매출 성장률은 62.9%에 달한다. 이커머스 시장의 부침 속에서도 자사몰과 주요 플랫폼 물량을 통합 관리하는 서비스 경쟁력이 통한 결과다. 특히 대형 프로모션 등 주문이 일시에 몰리는 시점에도 배송 지연 없는 체계를 유지하며 고객사 신뢰를 쌓았다.
물량 증가에 맞춰 인프라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용인 BM센터를 가동한 데 이어 이달 경기도 이천에 5000평 규모의 신규 센터를 추가로 열었다. 늘어나는 수도권 물량을 소화하고 배송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단순히 창고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기술 투자도 병행한다. 하반기에는 고객사를 위한 전용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정식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재고 관리를 최적화하고 판매 예측 정확도를 높이는 기능이 핵심이다.
박찬재 두핸즈 대표이사는 "물동량 200만 건 돌파는 품고의 운영 효율성과 기술력이 시장에서 검증받았다는 의미다"며 "앞으로도 인프라 확장과 기술 고도화를 통해 이커머스 브랜드들의 성장을 돕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