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피자헛이 41년간 쌓아온 피자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주목받는 이색 디저트를 재해석한 신메뉴 ‘피자헛 피자설기’를 선보인다.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는 이른바 ‘떡지순례’가 새로운 먹거리 트렌드로 부상했다. 개성 있는 떡과 디저트 매장을 찾아다니는 소비 형태가 확산하면서 전통 시루떡 위에 피자 토핑을 올린 형태의 ‘피자설기’가 화제를 모았다. 일부 전문 매장에서는 오픈 시간에 맞춰 대기 줄이 들어서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피자헛 피자설기는 국내산 멥쌀과 우유로 만든 우유 설기를 2층으로 쌓아 올린 시루 위에 특제 소스와 풍성한 토핑을 얹어 완성했다.
재료 구성에도 피자 전문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았다. 프리미엄 레드 토마토로 만든 토마토소스와 레프리노사의 자연치즈, 발효 페페로니를 사용했다. 여기에 고다, 프로볼로네, 모차렐라 등 3종 치즈를 조합해 특유의 풍미를 살렸다. 우유 설기의 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에 피자의 짭조름한 맛이 어우러지는 구조다. 시루 위에 작은 피자가 올려진 듯한 외형으로 시각적인 요소도 챙겼다.
이번 신메뉴는 국내 외식 시장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식재료 조합 노하우를 바탕으로 외식 트렌드를 유쾌하게 풀어낸 시도다. 실제 매장에서 사용하는 소스와 토핑을 그대로 적용해 차별화를 꾀했다.
손에 들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컵 형태의 디저트로 기획된 점도 눈에 띈다. 이색적인 미식 경험을 즐기는 2030 세대의 취향과 이동 중에도 쉽게 먹을 수 있는 편의성을 함께 고려했다. 기존 피자 메뉴 외에 디저트 라인업을 확장해 소비자 접점을 다각화하려는 취지다.
신제품은 10월 8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정식 판매되며 가격은 3900원이다. 매장 방문 구매는 물론 공식 온라인 채널과 콜센터, 주요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한국피자헛 관계자는 "이번 피자설기는 단순한 SNS 이슈를 따라가기보다 색다운 조합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품질 좋은 국내산 원료와 브랜드 고유의 소스 및 토핑으로 완성해낸 메뉴"라며 "새로운 맛을 발견하고 공유하는 즐거움을 소비자들이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