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폰 전용 쪽잠 알람 서비스 꼬끼오 알람이 누적 이용 400만회를 넘어섰다.
르도드코퍼레이션은 지난해 11월 기준 누적 이용 100만회를 기록한 이후 약 6개월 만에 4배 가까운 성장세를 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도서관이나 스터디카페, 지하철처럼 공공장소에서 소리 없이 알람을 듣고 싶어 하는 이들을 겨냥했다. 주변에 소음 피해를 주지 않고 기기에 연결된 이어폰과 진동으로만 신호를 주는 방식이다. 자투리 시간에 짧은 휴식을 취하려는 학생과 직장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최근 10대와 20대 중심의 이용자가 빠르게 유입됐다. 스터디카페나 등하교 길에서의 이용 비중이 높다. 앱스토어 건강·피트니스 무료 앱 부문에서도 상위권에 오르며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알람 타이머 설정 단계를 단순화하고 소리 크기를 세분화한 점이 주효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반응이 오고 있다. 별도의 마케팅 없이도 일본과 대만, 홍콩 등 아시아 권역 유저들의 유입이 늘어나는 추세다. 짧은 시간 효율적으로 피로를 풀려는 이른바 '냅테크' 수요가 아시아 전반으로 확장되는 분위기다.
르도드코퍼레이션은 10분 단위의 짧은 회복 루틴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서비스를 키울 방침이다. 단순 알람 기능을 넘어 수면 질 측정이나 맞춤형 휴식 사운드 제공 등 고도화된 기능 론칭을 준비 중이다.
김민우 르도드코퍼레이션 대표이사는 "공공장소에서 눈치 보지 않고 쪽잠을 자고 싶어 하는 심리를 파고든 결과"라며 "단순한 타이머 앱을 넘어 아시아 유저들의 일상에 자리 잡는 건강 루틴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