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기반 소재 개발 스타트업 아스트랄큐가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에는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슈미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
아스트랄큐는 전자 구조 계산을 위한 머신러닝 모델과 자체 밀도범함수이론(DFT) 데이터를 활용한 포스 필드 모델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눈에 띄는 대목은 단순히 수치만 예측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무기물 자동 합성 랩을 직접 구축했다는 점이다. AI가 예측한 결과를 실제 실험을 통해 즉각 검증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소재 개발 현장에서는 이론적 예측과 실제 합성 결과 사이의 간극이 늘 숙제로 꼽힌다. 회사는 이 과정을 클라우드랩 형태로 연결해 시행착오를 줄이는 방식을 택했다.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은 신소재 AI 모델을 더 정교하게 다듬고 클라우드랩의 실증 평가를 진행하는 데 집중적으로 쓰인다.
남기태 아스트랄큐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로 AI 모델과 자동화 실험실을 결합한 클라우드랩 솔루션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반도체와 배터리 등 고부가가치 산업에 필요한 신소재 개발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