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가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실무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미국 법인 설립과 조건부지분인수계약(SAFE), 시리즈A 투자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법률·회계 전문가가 연사로 나서 델라웨어 법인 설립 배경, 지분 희석 관리, 기업가치 산정, 세무 리스크 등을 현장 사례와 함께 설명했다.
미국 진출은 단순히 제품이나 기술력만으로 성패가 갈리지 않는다. 자본 구조와 지배구조 설계가 초기부터 중요하게 작용한다. 창업자가 후속 투자와 경영권 유지까지 고려해 치밀하게 준비해야 한다는 점이 현장에서 거듭 강조된 이유다. 복잡한 현지 법률과 세무 구조로 인해 스타트업이 초기 자본을 소진하거나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다.
GDIN은 해외 진출 스타트업을 위한 전문 컨설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진수 GDIN 팀장은 "스타트업이 현지 법률이나 세무 리스크로 투자 유치에 난항을 겪지 않도록 컨설팅팀의 전문성을 활용한 지원 방식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