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멘탈헬스 기업 스트레스솔루션이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등으로부터 Pre-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로 회사 누적 투자금은 50억원을 넘어섰다.
이 회사는 심박변이도(HRV)와 심전도(ECG) 같은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스트레스 관리와 수면 개선, 집중력 향상을 돕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중이다.
주력 서비스는 힐링비트다. 웨어러블 기기 등으로 사용자의 자율신경 상태를 먼저 파악한다. 이후 심전도와 박자를 맞춘 동기화 기반의 맞춤형 사운드를 실시간으로 밀어주는 방식이다. 시중의 단순 명상 앱과 달리 생체 데이터 반응에 따라 소리가 변한다.
투자 유치 과정에서 임상 데이터 기반의 기술 검증 능력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스트레스솔루션은 확보한 자금을 인공지능(AI) 분석 엔진 고도화에 우선 투입한다. 국내외 병원 및 연구기관과 진행 중인 서비스 유효성 검증 작업도 속도를 낸다. 미국 등 글로벌 웰니스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화 작업도 예정되어 있다.
배익렬 스트레스솔루션 대표이사는 "현대인들의 스트레스는 주관적 감정이 아니라 수치화할 수 있는 생체 데이터"라며 "AI 분석 기술을 정교하게 다듬어 글로벌 무대에서 통하는 디지털 멘탈헬스 기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