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우수제품을 공공조달 시장과 연결한다. 하반기 혁신제품 신규 지정 접수를 시작하면서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접수 기간은 7월 10일부터 8월 10일까지다.
혁신제품 지정은 R&D(연구개발) 성과를 보유하고도 초기 판로를 뚫지 못해 애먹는 중소·벤처기업을 돕는 제도다. 정부나 지자체 등 공공 부문이 먼저 제품을 사고 실증할 기회를 준다.
특히 초기 투자가 많이 드는 하드웨어나 소재·부품 기업에는 첫 레퍼런스를 확보하는 통로가 될 수 있다. 공공서비스형 기술기업도 마찬가지다. 조달청 나라장터 등에 등록되면 수의계약이 가능해져 초기 시장 형성에 숨통이 트인다.
중기부 관계자는 "기술력은 있지만 인지도가 낮아 마케팅에 실패하는 딥테크 기업이 많다"며 "정부 조달 예산이 초기 혁신 제품의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받는다. 서면평가와 현장조사, 기술성 평가를 거쳐 올해 말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