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중현 시엔에스(CNS) 대표이사가 세계적 액셀러레이터인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PnP) 실리콘밸리 글로벌 IR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승은 세계 최대 규모 기술 액셀러레이터인 PnP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시엔에스의 기술력을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엔에스는 최근 PnP 차이나 골 프로그램(PnP China Goal Program)에도 선정되며 중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계기로 중국 장쑤성 창저우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중국 저고도경제 산업 육성 정책에 발맞춰 본격적인 사업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도 활발하다. 시엔에스는 중국 대형 전력·통신 기업인 지티티(ZTT·中天科技)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중국 현지 드론 전문기업 3곳과도 상업 계약을 맺었다. 현재 △자율비행 엔진 공동개발 △외벽 클리닝 솔루션 상용화 △현지 인프라 관리 등 다수의 협력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시엔에스는 인공지능(AI) 기반 자율비행 드론과 고층 외벽 클리닝 로봇 및 디지털트윈 기반 인프라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술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3차원(3D) 매핑 기술과 AI 분석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국과 미국 및 중국과 캐나다에서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고압 클리닝 임무 드론 시스템은 해외 시장에서 특히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업체는 중소벤처기업진흥원 글로벌 창업사관학교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역량을 쌓았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미국과 중국 및 캐나다에서 시장 검증과 글로벌 계약 체결을 동시에 진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북미와 중국 현지 기관 및 기업들과 협력하며 기술 검증과 상업화를 가속하는 단계에 들어섰다.
안 대표는 "세계적인 무대에서 시엔에스의 자율비행 및 로봇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중국 법인 설립과 글로벌 기업 협력을 발판 삼아 세계 시장에서 독보적인 드론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