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기 투자기관이자 벤처스튜디오 전문기관인 더인벤션랩이 40억 원 규모의 '지플래닛 광고미디어 벤처투자조합1호'를 결성하고 공간·미디어·콘텐츠 통합 운영사 오즈엑스에 투자를 완료했다.
이번 투자는 서울 광화문 핵심 입지에 조성되는 '지플래닛(G-Planet)'을 기반으로 대형 옥외광고 미디어, 건물 내부 공간, 브랜드 콘텐츠를 하나의 운영 모델로 묶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공간 발굴부터 기획, 콘텐츠·브랜드 유치, 공간 운영을 연결하는 '스페이스 콘텐츠 오퍼레이터'를 표방하는 오즈엑스는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를 마주한 건물 외벽 대형 디스플레이를 프리미엄 옥외광고 미디어로 활용할 계획이다.
건물 내부에는 단순 임대를 넘어 F&B, 리테일, 전시, 팝업스토어, 공연, IP 콘텐츠를 다각도로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을 구성한다. 옥외 전광판을 통한 브랜드 노출과 내부 공간에서의 실제 고객 경험을 하나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도심 한복판의 대형 사이니지와 공간 운영을 결합한 시도는 광고 효과를 입증하는 동시에 상권 내 유동 인구를 고객으로 흡수하는 실험이기도 하다. 더인벤션랩은 자체 보유한 오픈이노베이션과 스타트업 네트워크를 가동해 지플래닛에 적합한 브랜드와 콘텐츠 기업을 발굴하고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포트폴리오 기업들이 지플래닛 사이니지와 연계해 팝업스토어를 여는 방식 등 전략적 협력 방안도 구체화하고 있다. 광화문에서 첫 번째 사업 운영 모델을 성공적으로 검증한 뒤에는 다른 주요 도심 핵심 상권과 대형 공간으로도 이 같은 통합 모델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