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랜차이즈 창업 플랫폼 마이프차 운영사 마이프랜차이즈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딥테크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회사는 최대 3년간 15억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마이프차는 그동안 쌓아온 10억 건 이상의 창업 빅데이터와 자체적인 멀티 AI 에이전트 개발 역량을 인정받았다. 정보공개서와 가맹점 운영 데이터, 상권 변수 등을 결합한 프랜차이즈 특화 기술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현장에서 가맹점주와 본사들이 겪던 정보 비대칭 문제를 기술로 풀겠다는 구상이다. 개발을 추진 중인 프랜차이즈 특화 AI 운영체제인 에이전틱 OS(Agentic OS)가 중심이다.
예비 창업자는 이 시스템을 통해 여러 브랜드의 수익성을 비교하고 상권 정보를 분석할 수 있다. 복잡한 가맹 계약서 검토와 실제 매장 오픈을 위한 실행 전략 수립까지 AI 에이전트가 단계별로 지원하는 구조다.
프랜차이즈 업계는 데이터 구조가 복잡하고 비정형 정보가 많아 디지털 전환이 더뎠던 영역이다. 마이프차가 준비 중인 솔루션이 시장에 안착할 경우 창업 준비 과정의 시간과 비용이 크게 줄어들 수 있다.
김준용 마이프랜차이즈 대표이사는 "상권과 브랜드 매칭은 고려해야 할 변수가 많아 기존 챗봇 수준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웠다"며 "이번 과제를 통해 예비 창업자와 본사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의 프랜차이즈 AI 인프라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