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자사 뉴스룸을 통해 브랜드 첫 오픈형 이어버드 Galaxy Buds On의 일상 활용 기능을 소개했다.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Galaxy Buds On은 귀에 거는 클립온 형태의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이다. 음악 청취나 통화 본연의 기능은 물론 AI 기반 음성 제어와 편의 기능을 고루 탑재해 일상 속 활용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기의 외형 디자인에는 사용자가 귀 모양에 맞춰 밴드 각도를 직접 조절할 수 있는 오픈형 인체공학 구조가 적용됐다. 다양한 귀 형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밀 분석과 시뮬레이션을 거쳐 스피커와 배터리의 배치를 최적화했다. 귓구멍을 완전히 막지 않는 오픈형 구조 덕분에 야외에서 달리기를 하거나 이동할 때도 음악 sound와 주변 자전거, 차량 sound 등을 동시에 인지할 수 있어 안전성을 갖췄다.
Galaxy AI를 탑재한 스마트폰과 기기를 연동하면 손을 사용하지 않고도 Gemini Live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러닝 경로나 이동 거리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가능하며, 음성 명령만으로 곡 이동 및 음량 조절을 제어한다. 이어버드 뒷면 탭 조작도 지원하며 TwinBoost 스피커를 통해 이전 갤럭시 버즈 시리즈 대비 한층 강화된 저음역대 음향을 전달한다.
업무나 이동 중 메모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Quick Voice Memo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이어버드 뒷면을 길게 누르고 음성을 찌르면 즉시 녹음이 시작된다. 이후 Bixby를 통해 저장된 내용을 음성으로 다시 확인하는 방식이다. 이 기능은 Galaxy AI를 지원하는 기기와 Samsung Voice Recorder, Bixby 앱이 갖춰진 환경에서 작동하며 설정 메뉴를 통해 길게 누르기 동작을 사전 지정해야 한다.
Head Gestures 기능은 수신 전화나 알림에 직관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고개를 위아래로 끄덕여 전화를 받거나 좌우로 흔들어 거절하는 형태다. 머리 움직임만으로 메시지 알림을 확인하거나 울리는 알람을 끄는 조작도 가능하다. 함께 적용된 Audio Leakage Reduction 기술은 이어버드 외부로 새어 나가는 소리를 줄여주지만, 재생 음량이나 사용자의 귀 형태, 주변 환경 소음에 따라 일부 누음이 발생할 수 있다.
통화 품질 강화를 위해 Intelligent Clear Call 기술도 탑재됐다. 마이크 3개와 골전도 기반 Voice Pickup Unit Sensor,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복합적으로 활용해 주변 소음을 줄이고 사용자의 목소리만 정밀하게 분리해낸다. 지하철역이나 대중교통 등 소음이 심한 환경에서도 또렷한 통화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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