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 보안 전문 기업 에임인텔리전스가 비엠더블유(BMW) 그룹과 공동 개발한 AI 정책 준수 평가 프레임워크 콤파스(COMPASS) 연구가 자연어처리 분야 최정상급 학회인 ACL 2026(Association for Computational Linguistics)에 채택됐다.
콤파스는 기업이 수립한 자체 AI 정책을 실제 AI 시스템이 얼마나 준수하는지 자동으로 평가하는 프레임워크다. 기업 내 AI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정책 준수 여부를 체계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도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콤파스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효율적이고 객관적인 거버넌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연구는 글로벌 대기업과 한국 AI 스타트업이 협력해 세계 최고 수준의 학술 대회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국내 AI 보안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음을 입증한 성과로 평가된다. 에임인텔리전스는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AI 거버넌스 솔루션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전 세계적으로 AI 관련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도 콤파스의 전망을 밝게 한다. 자동화된 정책 준수 평가 도구는 복잡한 규제에 대응해야 하는 대기업들에 필수적인 솔루션이 될 전망이다. 에임인텔리전스 관계자는 "ACL 채택은 우리 기술의 학술적 가치와 실무적 유용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다"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