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오는 11월 11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천안시청 1층 로비에서 ‘2026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성과공유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천안도시재생, 대전환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기획됐다. 그동안 지역 내에서 펼쳐온 도시재생사업의 구체적인 결과물을 한자리에 모아 공유하고, 변화하는 도시 환경 속에서 앞으로 센터가 나아갈 사업 방향을 시민들과 함께 짚어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전시 현장에는 일반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도슨트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행사가 열리는 사흘 동안 지정된 시간에 해설사가 배치돼 구도심 활성화와 주거 환경 개선 등 천안시 도시재생의 주요 성과를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도슨트 일정은 11일과 12일의 경우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4시 세 차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오전 9시, 오후 2시, 오후 4시로 나누어 운영한다. 특히 13일 진행되는 도슨트 프로그램에는 오형석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직접 해설자로 나서 현장 중심의 사업 추진 과정과 세부 성과를 상세히 전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시청 3층 대회의실로 장소를 옮겨 ‘2026 Re City Challenge’ 시상식이 개최된다. 센터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도시재생과 관련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됐다.
시상식에서는 대상 1팀에 천안시장상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1팀은 천안시의회 의장상을 받는다. 우수상 2팀에게는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상이 각각 돌아간다.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시된 아이디어를 다 함께 공유하고, 도전 과제를 수행해 온 참가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흐름으로 꾸려진다.
도시재생은 단순히 노후화된 물리적 공간을 리모델링하거나 신축하는 작업에 그치지 않는다. 침체된 구도심 상권을 살리고, 원도심에 거주하는 주민 공동체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이 핵심이다. 천안시 역시 다양한 지구별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집중해 왔다.
오형석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천안시 도시재생사업이 그동안 만들어 온 변화와 실질적인 성과를 시민들과 나누고 향후 나아갈 길을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도시재생은 단순한 공간 변화를 넘어 지역의 사람과 공동체,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는 과정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센터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관내 도시재생사업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 참여에 기반한 도시 리모델링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