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17일 2026 창업 BuS 스테이지 6월 IR 피칭 행사를 열고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 생태계 관계자를 연결했다.
이번 행사에는 △에이닷큐어 △사이언스플러스 △어반스트롤 △써티블랙 △스킨냅스 등 5개 기업이 발표자로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투자자와 벤처캐피털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자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향후 사업성, 시장 진입 전략을 소개했다.
발표 기업들은 창업 7년 이내의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상시 IR 시스템을 통해 선발됐다. 올해는 기술적 진입 장벽이 높은 딥테크와 성장 잠재력이 큰 헬스케어, 일상 깊숙이 파고드는 라이프스타일 분야 기업들이 고루 포함됐다.
현장 분위기는 진지했다. 피칭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초기 스타트업이 흔히 겪는 스케일업 전략과 수익 모델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들이 오갔다. 투자사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비즈니스 모델의 시장성 검증과 후속 협력 가능성을 꼼꼼히 짚었다.
센터는 이번 IR 행사가 일회성 발표로 끝나지 않도록 후속 조치를 이어간다. 정례적인 IR 무대를 지속해서 마련하는 동시에 대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팁스(TIPS) 및 립스(LIPS) 추천 연계 등 전방위적 지원을 펼친다. 초기 자금 확보가 시급한 기업들에 실질적인 투자 유치 기회를 넓혀주겠다는 취지다.
이영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경기 둔화로 초기 스타트업들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라며 "창업 BuS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가동해 유망 기업들이 데스밸리를 넘고 다음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