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 세탁 서비스 '세탁특공대' 운영사 워시스왓의 지난 7월 생활 빨래 주문량이 전년 동월 대비 65.6%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장마와 폭염이 기습적으로 반복된 이번 여름 날씨가 가정 내 세탁 지형을 바꾼 모양새다. 7월 주문량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됐던 6월과 비교해도 14.7% 늘었다.
가정 내 세탁기나 건조기 보유 여부와 별개로, 연일 계속되는 고온다습한 기후 탓에 의류와 타월 세탁 빈도 자체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영향이다. 빨래를 빨아 말리는 일련의 과정 전체가 일상적 부담으로 다가오자 모바일 앱을 통한 세탁 대행으로 눈을 돌린 이용자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그간 모바일 세탁 서비스 시장은 드라이클리닝이 필요한 양복이나 겨울 패딩, 세탁이 까다로운 이불 등 대형·특수 의류 관리가 주를 이뤘다. 하지만 수건이나 티셔츠 등 매일 발생하는 일상 빨래까지 플랫폼에 맡기는 이용 패턴이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워시스왓은 늘어난 여름철 세탁 수요에 맞춰 8월 16일부터 일주일간 ‘바캉스 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휴가철 전후로 쌓이는 대량 세탁물 수요를 흡수하겠다는 계산이다.
프로모션 기간 구독형 멤버십인 ‘세특패스’ 이용 고객에게는 생활 빨래 3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일반 고객도 15% 할인가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체적인 이용 조건과 할인 적용 범위는 세탁특공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