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사업·정책

2026년 창업중심대학 참여기업 757개사 모집

지역기반 및 대학발 유형으로 나눠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지원

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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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도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757개사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대학의 인프라와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및 대학발 창업 생태계를 고도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 사업은 6개 권역별 총 11개 창업중심대학을 거점으로 운영한다. 모집 분야는 지역기반과 대학발 유형 두 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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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반 유형은 권역 내 소재한 예비창업자 및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 530개사를 선발한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를 전체의 60% 비중으로 우선 선정해 청년층의 도전을 적극 돕는다. 졸업기업 중 지방으로 이전한 수도권 기업도 우선 선정 대상에 포함한다.

서류평가 시 다양한 가점과 면제 항목을 신설했다. 서류 가점은 △폐업 이력을 보유한 7년 이내 재창업 청년기업 △2025년 린스타트업 우수자(22명) △창업중심대학 최우수 판정기업 등에 최대 2점을 부여한다. 서류 면제 대상은 △2025년 린스타트업 우수자(11명) △2025년 대학창업 아이디어 챌린지 수상자 △지역특화 프로젝트(레전드 50+) 선정 기업 △도전 K-스타트업 왕중왕전 진출 기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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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도입한 대학발 유형은 각 대학이 설정한 4개 신산업 분야와 관련된 창업기업을 육성한다. 지원 대상은 △소속 학생 및 교직원 △권역 내 대학 보육 공간 입주 기업 △대학 기술이전을 체결하거나 지분투자를 받은 기업 등이다. 선정 시 최대 1억5000만원의 자금과 창업중심대학별 맞춤형 보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대학별 주력 산업은 △강원대학교 바이오 및 디지털헬스케어 △성균관대학교 반도체 및 인공지능 △한양대학교 인공지능 및 에너지 등 권역별 핵심 산업과 연계한다. 신청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서류와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을 가린다.

지난해 별도 운영한 생애최초 청년 예비창업형은 올해 신설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로 통합했다.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까지 원스톱으로 돕는다.

조경원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정책관은 "올해는 청년 우선 선정 비율을 확대하고 재도전 청년 창업기업에 가점을 부여하는 등 청년의 도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창업중심대학이 지역 창업 거점으로서 유망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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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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