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추얼 엔터테인먼트 스타트업 23세기아이들이 40억원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뮤렉스파트너스와 카카오벤처스, 디캠프가 참여했다. 23세기아이들은 확보한 자금을 버추얼 보이그룹의 성공적인 데뷔와 고품질 콘텐츠 제작을 위한 기술력 강화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23세기아이들은 실시간 모션캡처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한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버추얼 아이돌의 실시간 공연과 팬 소통은 물론 영상 콘텐츠 제작까지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한다. 기술적 한계를 넘어 실제 아티스트와 같은 몰입감을 제공하는 것이 23세기아이들만의 차별점이다.
현재 글로벌 버추얼 엔터테인먼트 시장은 일본의 홀로라이브나 니지산지 같은 기업이 선도하고 있다. 한국 역시 강력한 K-POP(케이팝) 인기를 기반으로 버추얼 아이돌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다. 23세기아이들은 한국 특유의 고도화된 퍼포먼스와 프로덕션 역량을 가상 세계에 완벽히 이식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카카오벤처스 관계자는 "버추얼 콘텐츠 시장의 높은 성장 잠재력과 23세기아이들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23세기아이들은 이번 투자 유치를 발판 삼아 연내 버추얼 보이그룹을 대중에게 공개하고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입지를 굳힐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