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깃허브(GitHub)가 젯브레인(JetBrains) 개발환경용 깃허브 코파일럿 플러그인의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조직 차원에서 AI 대화의 기본 모델을 일괄 관리하고,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서버의 구동 방식을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업 관리자들은 이제 관리형 설정을 통해 새로운 대화가 시작될 때 적용될 기본 코파일럿 에이전트 모델을 지정할 수 있다. 다만 개발자가 모델 선택기를 통해 직접 다른 모델을 골랐을 경우에는 기존 선택이 그대로 유지된다. 조직 표준에 맞는 기본값을 제공하면서도 개발자의 자율적인 선택권을 해치지 않으려는 조치다.
진단 의도 메뉴에는 코드로 곧바로 연결되는 ‘수정(Fix)’ 동작이 추가됐다. IDE가 잡아낸 경고나 오류에서 곧바로 인라인 채팅을 열어 코파일럿에 해결을 요청할 수 있으며, 에이전트 모드를 지원하는 환경에서는 곧바로 에이전트 구동으로 이어진다. 아울러 코파일럿과 클로드(Claude) 환경에 연동된 MCP 서버가 무분별하게 실행되지 않도록 자동 시작을 끄는 설정도 마련됐다. 필요한 순간에만 도구를 활성화해 불필요한 백그라운드 리소스 소모를 줄이겠다는도감이다.
채팅 인터페이스와 계정 사용성도 다듬었다. 로그인된 계정의 라벨과 상태 표기를 직관적으로 고쳤고, 대화 메시지를 턴 단위로 묶어 빠르게 이동하거나 보낸 메시지를 곧바로 수정할 수 있는 기능을 더했다. 언어 서버 시작 시점이나 모델 전환, 파일 변경 과정에서 발생하던 간헐적인 신뢰성 저하 문제도 함께 손봤다.
이번 릴리스를 기점으로 젯브레인 IDE 2025.1 버전에 대한 공식 지원은 막을 내렸다. 플러그인의 최신 기능을 활용하려면 젯브레인 IDE를 2025.2 이상 버전으로 올려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