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주택 상담과 주거복지 정보 전달을 전담하는 LH주거복지정보가 가천대학교와 손을 잡았다. 현장의 주거복지 상담 노하우와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결합해 공공서비스 분야의 전문 인재를 키우고 산학협력 체계를 공고히 한다는 취지다.
LH주거복지정보는 13일 경기도 성남시 가천대학교 가천관에서 가천대학교와 ‘공공서비스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LH주거복지정보 임정미 대표이사와 가천대학교 최미리 수석부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과 인적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주거복지 및 공공서비스 분야에 특화된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데 뜻을 모았다. LH주거복지정보가 지닌 현장 실무 경험과 가천대의 전문 교육·연구 기반을 접목해 실제 정책 수혜자인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주요 협력 내용은 교육·정보·복지 분야의 상호 교류를 비롯해 구성원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활용 및 인적 교류다. 공공서비스 분야 산학협력과 공동 교육·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임직원의 대학원 진학 지원 및 장학제도 연계 협력 등 다각적인 지원책도 함께 추진한다.
최근 고금리와 전세사기, 주거 불안정 등 사회적 이슈가 이어지면서 공공주택 분양과 임대, 전세임대 지원 등 주거 정책 전반에 대한 국민의 정보 수요와 상담 난이도는 점점 높아지는 추세다. 현장 상담사들의 전문성과 정책 이해도가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주거 안정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떠오른 이유다.
LH주거복지정보는 공공주택 분양·임대, 전세임대 지원 등 정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주거정책 전반을 상담하고 안내하며 국민과 주거복지 정책을 잇는 접점 역할을 해왔다.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임직원의 직무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리고, 상담 프로세스를 고도화해 주거복지 서비스의 신뢰도를 꾸준히 높여갈 계획이다.
대학 역시 현장 데이터와 실무 사례를 교육 과정에 반영함으로써 사회 변화에 발맞춘 공공서비스 전문 인재를 배출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양 기관은 일회성 협약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인적 교류와 공동 연구를 이어가며 산학협력 모델을 공고히 다져나갈 방침이다.
임정미 LH주거복지정보 대표는 "이번 협약은 현장의 실무 경험과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결합해 공공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우수 인재 양성과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