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6년 중소벤처기업부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 창업초기 소형 분야에 선정되어 40억원 규모의 바이오·헬스케어 초기 투자펀드를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강원혁신센터와 제이앤피메디파트너스가 공동 운용사(GP)로 참여한다. 춘천시와 제이앤피메디가 유한책임조합원(LP)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한국모태펀드는 특별조합원으로 출자한다. 강원혁신센터는 춘천을 중심으로 강원 지역의 유망한 초기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데 화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강원혁신센터는 제이앤피메디가 보유한 임상 및 인허가 관련 전문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다. 투자한 기업이 기술 개발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화와 시장 안착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 내 바이오 클러스터와 연계한 밀착 보육을 통해 강원도를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전초기지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그동안 강원 지역 스타트업들은 우수한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초기 자금 조달과 전문적인 임상 지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펀드 조성은 지역 기반 창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딥테크 기업들이 성장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이번 펀드 조성을 통해 강원 지역의 핵심 전략 산업인 바이오와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게 됐다"며 "전문 파트너사와 협력해 지역 스타트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