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실비아헬스가 하남 지역 어르신들의 인지건강을 체계적으로 돕기 위해 지역 복지 현장, 전문 의료 단체와 손을 잡았다.
실비아헬스는 하남종합사회복지관, 대한작업치료사협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회와 함께 하남 지역 어르신 인지건강 관리 지원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2일 진행된 이번 협약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지역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생활권 안에서 자신의 인지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치매 등 인지장애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며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력에서 실비아헬스는 자사가 개발한 인지 기능 측정 및 관리 디지털 솔루션인 '실비아 스테이션'을 공급한다. 실비아 스테이션은 어르신들이 손쉽게 인지 상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인지훈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대한작업치료사협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회는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어르신 대상 건강상담과 인지기능 평가, 세부 인지건강 활동 프로그램 등 전문 임상 영역을 담당한다. 하남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사회 어르신들과의 접점을 기반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현장 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 내 돌봄 네트워크 연계를 지원한다.
민간 스타트업의 디지털 기술과 전문 학술 단체의 임상 노하우, 지역 복지관의 현장 인프라가 결합된 형태다.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지속해서 인지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모범 사례가 될지 주목받고 있다.
고명진 실비아헬스 대표는 "인지건강은 어느 한 시점의 진단에 그치지 않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의 상태를 꾸준히 살펴보고 관리하는 연속적인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작업치료사의 전문성, 복지관의 밀착 네트워크를 긴밀히 연결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인지건강을 지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