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헬스케어 기업 윗치박스가 체형분석과 모션분석, 운동 기록, 센터 운영을 하나로 묶은 플랫폼 'iPOSTURE(아이포스처) PRO & ME'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아이포스처는 현장에서 강사들이 겪던 번거로운 분석 과정을 간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카메라 촬영을 통해 AI 기반으로 3초 만에 체형을 분석하고 56가지 관절 기능을 검사한다.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모션분석 기능도 들어갔다. 성인뿐 아니라 체형 관리가 필요한 다양한 연령층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플랫폼은 크게 두 가지 서비스로 나뉜다. PRO는 피트니스나 필라테스 센터 운영자와 강사를 위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다. 회원들의 인바디 데이터 연동은 물론 운동일지와 일정관리, 상담 리포트 작성 기능을 통합해 제공한다. 수기로 관리하던 회원 데이터를 디지털로 전환해 센터 운영 효율을 높인다는 취지다.
회원용 앱인 ME는 개인 맞춤형 관리에 집중한다. 회원은 센터에서 측정한 체형분석 결과와 강사가 기록한 운동일지를 스마트폰으로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 앱 내에서 제공되는 운동 챌린지나 커뮤니티 기능을 통해 센터 밖에서도 운동 동기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국내 출시와 동시에 해외 시장 타깃팅도 시작했다. 윗치박스는 이미 구축된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지역 교육 네트워크를 발판 삼아 현지 진출을 준비 중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지사화 사업 선정을 계기로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등 인근 국가로의 확장도 함께 추진한다.
이대우 윗치박스 대표는 "아이포스처는 강사에게는 편리한 관리 도구를, 회원에게는 눈으로 확인하는 체형 변화를 제공한다"며 "국내 시장 안착과 함께 동남아 헬스케어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