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스타일 테크 기업 커버써먼이 독일 뮌헨에서 열린 세계적인 기능성 섬유 전시회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커버써먼은 3월 18~19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기능성 소재 전시회 퍼포먼스 데이즈(Performance Days)에 처음 참가했다. 퍼포먼스 데이즈는 글로벌 기능성 섬유와 소재 업계의 흐름을 주도하는 대표적인 행사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세계 40개국에서 515개 기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커버써먼은 이번 전시에서 이노베이션 포럼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노베이션 포럼은 참가 기업 중 가장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인 곳을 선발해 집중 조명하는 자리다. 커버써먼은 독자 개발한 에어테크(AirTech) 기반 온도 조절 소재를 선보이며 글로벌 무대에서 전문성을 증명했다.
에어테크는 공기층을 활용해 체온을 능동적으로 조절하는 고도화된 기술이다. 기존의 두꺼운 단열재를 사용하지 않고도 공기 흐름을 제어해 보온과 냉감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소재가 얇고 가벼우면서도 통기성이 뛰어나 스포츠 웨어나 아웃도어 의류에 최적화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커버써먼은 이번 전시를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미 현장에서 유럽의 주요 아웃도어와 스포츠 브랜드 관계자들을 만나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커버써먼 관계자는 "에어테크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글로벌 B2B 시장 진출을 본격화해 라이프스타일 테크 분야의 입지를 굳히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