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이 1인 창업자와 소규모 팀을 겨냥한 AI 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스파크클로’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을 단순한 생산성 도구가 아니라 실질적인 팀원처럼 활용하는 ‘에이전틱 AI’ 창업 방식을 전제로 설계됐다.
스파크클로에 선정된 팀은 최대 1억원의 초기 투자금과 함께 최대 5억원 상당의 AI 인프라 지원을 받는다. 이는 자본과 인력이 부족한 초기 1인 창업자가 기술적 장벽을 넘어 빠른 속도로 프로토타입을 구축하고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초소형 AI 스타트업이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는지에 대한 새로운 모델을 실험한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스파크랩은 선정 기업이 빠른 프로토타이핑을 거쳐 글로벌 시장으로 즉각 진출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네트워크를 지원할 구조를 갖췄다. 기술력은 뛰어나지만 사업 운영 인력이 부족한 개발자 출신 창업자나 소수 정예 AI 팀에게 최적화된 성장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유진 스파크랩 대표이사는 "이제는 AI를 통해 한 명의 창업자가 과거 수십 명이 하던 일을 해낼 수 있는 시대가 왔다"며 "스파크클로를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1인 창업자들이 글로벌 AI 시장에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