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채용 플랫폼 코워크를 운영하는 코워크위더스의 김진영 대표가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발표한 '포브스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2026'에 이름을 올렸다. 선정 분야는 소비자·기업 기술 부문이다.
코워크는 국내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구직자와 인력난을 겪는 국내 기업을 연결하는 서비스다. 한국식 이력서 작성이 서툰 외국인을 위한 가이드를 제공하고 채용 정보 탐색부터 인재 추천까지 채용 전 과정을 돕는다. 핵심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비자 적합도 사전 진단 기능이다. 복잡하고 까다로운 국내 비자 적격성 판단을 기술로 자동화해 기업과 구직자 모두의 서류 검토 비용을 대폭 줄였다.
인력난이 심해진 국내 고용 시장 분위기와 맞물려 플랫폼은 빠르게 성장했다. 현재 10만명이 넘는 외국인 후보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확보한 기업 회원 수도 2500개를 넘어섰다.
제조업이나 서비스업 등 고질적인 인력 부족에 시달리는 산업 현장에서 외국인 채용 인프라를 효율화했다는 점이 이번 포브스 리더 선정 과정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복잡한 비자 스크리닝 과정을 AI 기술로 푼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단순한 일자리 연결을 넘어 외국인 인재가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채용 인프라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