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 디토닉이 무한정보기술과 손을 잡았다. 재난 대응과 스마트농업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함께 개척하기 위한 업무협약이다.
이번 협력은 디토닉이 가진 AI 플랫폼 인프라와 무한정보기술의 재난·농업 도메인 기술을 결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사는 공공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지능형 통합 데이터 모델을 연구개발하기로 했다. 글로벌 표준에 맞춘 에코시스템 가이드라인 구축도 핵심 과제다.
두 회사는 이미 공공 디지털 전환(AX) 프로젝트에서 협업한 경험이 있다. 당시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에는 아세안 지역을 포함한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린다. 최근 산업별 데이터를 정확히 이해하는 도메인 특화 AI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재난 대응이나 농업처럼 데이터의 밀도가 높은 공공 분야에서 양사의 기술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가 관건이다.
글로벌 시장 진출은 아세안 지역을 첫 거점으로 삼는다. 지리적 특성상 재난 대응 체계와 스마트 농업에 대한 니즈가 강한 지역이기 때문이다.
전용주 디토닉 대표이사는 "무한정보기술과의 협력으로 재난과 농업 분야에서 더 정교한 AI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국내에서 검증한 공공 AX 모델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시키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