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간 AI 기업 메이사가 국토교통부의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AX 스프린트) 국토·교통 분야 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메이사는 총사업비 40억원 규모의 건설 공정·안전 관리 AI 플랫폼 상용화 과제를 12개월 동안 수행하게 된다.
건설현장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드론과 실내 드론, 사족보행 로봇을 활용해 건설현장을 상시 점검하는 방식이다. 현장 데이터를 수집하면 AI가 위험 상황을 스스로 인지하고 판단한다. 이후 위험 경고 방송을 송출하거나 현장 조치까지 직접 수행하는 단계로 이어진다.
단순 모니터링에 그치던 기존 안전 기술의 한계를 넘어 현장 제어까지 자동화하는 흐름이다.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컨소시엄도 꾸렸다. 무스마와 슈퍼브AI가 기술 파트너로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대형 건설사와의 현장 실증도 확보했다. 현대건설이 수요기업으로 참여해 실제 건설 현장에서 플랫폼의 실효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최재현 메이사 대표이사는 "이번 과제는 그동안 연구실에 머물던 공간 AI와 로보틱스 기술을 실제 거친 건설 현장에 심는 계기"라며 "참여 기업들과 협력해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실질적으로 지킬 수 있는 상용화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