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추얼 콘텐츠 산업의 성과를 가리는 전문 시상식이 본격적인 팬 투표 일정에 들어갔다.
팬커뮤니케이션즈 글로벌이 운영하는 글로벌 팬덤 응원 플랫폼 JK Fandom은 한국버추얼휴먼산업협회(KOVHIA)가 주최하는 ‘제1회 버추얼 아이콘 어워즈(Virtual Icon Awards)’의 본투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투표 창구는 2일 오후 3시 공식 열렸다.
이번 시상식은 한 해 동안 버추얼 엔터테인먼트 및 창작 생태계 최전선에서 활동한 아티스트와 제작진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국내 첫 버추얼 전문 행사다. 시상 영역은 크게 버추얼 아이돌, 버추얼 스트리머, 버추얼 캐릭터, 버추얼 제작자 등 4개 부문으로 나뉘며 총 20개 상을 수여한다.
JK Fandom은 이번 시상식의 공식 투표 주관사로 참여해 팬 투표 전반을 운영한다. 투표는 JK Fandom 앱과 투표 연계 플랫폼인 리매치(Rematch)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팬들이 행사 기간 두 플랫폼에서 행사한 표수는 실시간으로 집계된 뒤 하나로 합산되는 방식이다.
팬들의 참여로 결과가 갈리는 분야는 버추얼 아이돌과 버추얼 스트리머 부문이다. 세부적으로는 라이징상, 팬초이스상, 대상 등 총 6개 상이 팬 투표 대상에 포함됐다. 해당 부문의 투표 결과는 사전 정해진 배점 기준에 따라 전문 심사위원단 심사 점수 등과 종합돼 최종 수상자를 가리게 된다.
본투표는 1라운드와 2라운드, 파이널 라운드로 이어지는 3단계 컷오프 시스템을 적용했다. 경쟁을 거치며 라운드마다 후보가絞어지는 구조다. 첫 관문인 1라운드 투표는 11월 2일 오후 3시부터 시작해 오는 12월 9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이후 2라운드와 파이널 라운드를 차례로 거쳐 전체 투표는 2027년 2월 12일 최종 마감될 예정이다. 투표 기간 동안 이용자는 계정당 하루 한 차례 무료 투표권을 얻어 지원하는 버추얼 아티스트에게 표를 던질 수 있다.
시상식 현장 행사와 최종 수상자 발표는 2027년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팬커뮤니케이션즈 글로벌 엔도 테츠야 대표는 버추얼 아이콘들의 성과를 조명하는 첫 무대에 팬들의 응원을 전하는 창구로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1라운드부터 파이널까지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2라운드 이후의 세부 일정과 실시간 득표 현황, 전체 시상 부문 등 구체적인 정보는 버추얼 아이콘 어워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