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셀러레이터 퍼스트게이트가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손잡고 '2026 보육성장 파트너스(FGP) 3기'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모집 대상은 서울에 본사나 지점, 연구소 등 사업장을 둔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이다. 퍼스트게이트는 심사를 거쳐 총 10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퍼스트게이트로부터 기업당 최대 2억원 이상의 직접 투자를 받을 기회와 함께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 추천 혜택이 주어진다.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초기 기업의 질적 성장을 돕는 다각적인 보육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선정 팀은 기술 진단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일대일 멘토링을 받게 되며 서울창업허브 공덕 입주권 추천과 SBA 주관 데모데이 참여 기회를 얻는다. 아울러 해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는 별도의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도 연계될 예정이다.
이번 3기 모집은 민간 액셀러레이터가 가진 전문적인 투자 역량과 공공 기관의 창업 지원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자금 조달과 네트워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서울 지역 초기 스타트업의 후속 성장 발판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퍼스트게이트 관계자는 "역량 있는 창업팀이 데스밸리를 넘어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과 민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혁신적인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서울 스타트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