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도시및지역계획학과 김진수 교수가 대학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발전기금 3천만원을 기부했다. 김 교수는 지난해 2천만원을 전달한 데 이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며 누적 기부액 5100만원을 기록했다.
건국대는 10월 19일 행정관 총장실에서 발전기금 기부식을 열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에는 김진수 교수를 포함해 원종필 총장, 이창윤 연구대외부총장, 홍권호 대외협력처장, 유규상 행정대학원장, 정연숙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건국발전기금 2천만원과 행정대학원 지정발전기금 1천만원으로 구성됐다. 대학 측은 전달받은 기부금을 교육·연구 환경 개선과 우수 인재 양성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 교수는 건국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본교 대학원에서 도시 및 지역개발 분야 박사학위를 취득한 동문 출신 학자다. 모교에서 학문적 기틀을 다진 이후 현재까지 행정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과 연구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학내 연구 활동 외에도 관련 분야 정책 자문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서울시 도시정비자문위원과 한국부동산학회 부학회장, 국토교통부 정책자문위원, 국민권익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현장과 행정을 잇는 역할을 담당했다. 최근에는 'G3 서울 기획위원회' 주거안정 분과 위원으로 합류해 주택공급 확대와 주거환경 개선 정책 수립에 참여 중이다.
대학 내부에서는 교원과 동문들이 직접 참여하는 기부 문화가 학업 환경을 개선하고 후배들의 연구 여건을 다지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학 측도 동문 교수들의 발전기금 전달이 미래 인재를 키워내는 교육 인프라 조성에 실질적인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부식 현장에서 김진수 교수는 "모교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이 바탕이 되어 지금까지 연구와 다양한 사회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과 연구에 전념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종필 건국대 총장은 "지난해에 이어 연속해서 모교 발전을 위해 귀한 뜻을 보태준 김 교수에게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기부금은 건국대의 발전과 우수 인재를 키워내는 데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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