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엔터테크 플랫폼 빅크(BIGC)가 K팝과 K컬처 팬덤을 위한 올인원 플랫폼 '빅크 4.0'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티켓과 라이브, 콘텐츠, 커머스, 투표, 게임 등 8개 엔터 비즈니스를 단일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통합 구조다. 새로 도입한 통합 검색 기능 '디스커버(Discover)'를 활용하면 아티스트 검색 한 번으로 관련 소식과 상품, 이벤트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빅크는 팬투표와 팬게임 등 참여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콘텐츠 소비가 참여로 이어지고 다시 구매로 연결되는 앱 내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팬덤의 몰입도를 높이고 아티스트와 팬 사이의 접점을 넓혔다.
글로벌 팬들을 위한 기술적 장벽도 낮췄다. 인공지능(AI) 기반 12개 국어 자막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해 전 세계 인구의 75%를 커버한다. 실시간으로 유저 맞춤형 자막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배포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언어와 상관없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했다.
현재 빅크는 230개 국가에서 140만 멤버십을 확보하고 있다. 김미희 빅크 대표이사는 "해외 팬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파편화된 엔터 경험을 하나로 통합하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어 "글로벌 어디서든 아티스트의 공연과 콘텐츠를 즐기는 새로운 엔터테크 기준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